Lee Jaekyun closely observes things and the environment around him. It is not an interest in a particular situation or place itself, but an act of collecting as a means of visually expressing the relationship with phenomenon prevalent in society. These works reveal the invisible context of organism that supports the world and produce [Human-Error-Report] containing the negative essence of humans.
이재균은 패러다임 표피적 변화부터 개인의 의식끼리 충돌하는 순간까지, 끊임 없이 변동하는 사회화 과정을 사진-영상 매체로 표현하는 데에 관심이 있다. 작가의 작업은 리서치 베이스의 다큐멘테이션 소스에 텍스트와 연출을 더하여 내러티브를 전개한다. 이는 특정한 사건에 집중하기보다는, 사회화 과정과 개인의 관계의 시각적 탐구를 위한 수집으로서의 방식이다. 또한, 결과를 보여주는 행위 뿐 아니라 작업의 과정과 이후의 행보에도 집중하면서 궁극적으로 현대 지각의 전형성과 그 속에 어떤 메커니즘이 작동하고 있는지를 탐구한다. 이러한 작업관을 기반으로 제작 중인 제반 작업의 큰 틀인 [인간오류보고서]에는 미발표 작업을 아울러 < 무기력한 경관은 해괴한 짐승을 그린다 >, < 뉴스페이스 스펙터클 > 등이 포함된다. 이재균의 작업은 토탈미술관, 한가람미술관, 울산시립미술관 등 6회의 개인전과 다수 단체전에서 전시되었다.
jk3029zxcv@naver.com
010-4750-2762 (SMS, Calling)
Instagram @pilfeel
jk3029zxcv@naver.com
010-4750-2762 (SMS, Calling)
Instagram @pilfe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