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 Jaekyun closely observes things and the environment around him. It is not an interest in a particular situation or place itself, but an act of collecting as a means of visually expressing the relationship with phenomenon prevalent in society. These works reveal the invisible context of organism that supports the world and produce [Human-Error-Report] containing the negative essence of humans.
부산에서 활동 중인 이재균은 주변 사물과 환경을 면밀히 관찰하고, 촬영한다. 특정한 사건이나 현장성보다는, 동시대 사회에 만연한 현상들과의 관계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수단으로써의 수집 행위이다. 밀레니엄 이후 시대적 양상의 변화가 찍은 패러다임의 변곡점에서부터 개개인의 의식이 충돌하는 순간들을 직접 경험하는 과정까지, 어렵지 않게 느낄 수 있었던 사회의 역풍과 진보의 이면, 개인과 사회의 관계에서 출발하는 아이러니의 고발하는데 관심이 있다. 이에 세상을 지탱하고 있는 것들의 보이지 않는 사회의 매커니즘을 드러내는 사진 작업 [인간오류보고서]를 제작하고 있으며, 미발표 작업을 아울러 < 무기력한 경관은 해괴한 짐승을 그린다 >, < 화성 프로젝트 : 뉴스페이스 스펙터클 > 등 세 개의 연작을 제작했다. 작업은 다큐멘테이션 기반의 소스를 지표로 연출을 통해 내러티브를 전개하는 방식을 가져 메시지를 개진한다. 이재균의 작업은 갤러리808, 한가람미술관, 울산시립미술관 등 4회의 개인전과 다수 단체전에서 전시되었다. 또한 울산시립미술관 소장 및 리뷰 우수 작가 선정, 동강국제사진제 국제공모전 파이널리스트 선정 등의 이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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